가면서 위험한 곳이 많다. 로프가 매어져 있어 안전하지만 로프를 잡고도 겁나는 곳이 곳곳에 있다.
그 만큼 산이 이쁘다. ㅎ~
거의 수직암벽에 세워진 계단. 처남은 전에 로프도 없을때 올랐단다.
계단을 오르며 뒤돌아 보니 다리가 후덜덜 만큼의 경사도
단백봉을 내려가며 본 금수산.
뒤로 성봉,동산능선과 중간으로 조가리봉 미인봉,신선봉등 지나온 등선이 잡힌다.
지나온 능선과 좌측에 망덕봉이 보인다. 금수산에서 보면 육산이지만 상천리에서 바라보면 암산이다.
상천마을로 하산...마을에 내려서니 고향의 봄같은 화사한 온기가 피어나고 산수유 꽃이 만개했다.
↑ 생강나무 꽃
따로놓고 보면 구별이 잘 안되던 꽃.
↓ 산수유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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