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0일(일) (신사산악회)
코스: 광치령-900.2봉-개골령-909봉-개골산(901.2)-두무봉(675)-두무동고개-583.2봉-양구터널-도라지고개-봉화산-내심포// 23.5km(6:10)
임도가 많아 산행속도는 나지만 낙엽이 많아 미끄럽고 힘이 뒤로 밀리는 통에 꽤나 힘들게 느껴지는 산길이다.
양구터널 위를 지나면 길이 수월하다는 말에 긴장풀고 걸었는데 웬걸.. 수없이 반복되는 오르내림에 힘이 들었던 산행이었다.
09:45. 광치령
10:15. 처음 만나는 900m봉 무명삼각점봉
▲▼10:25.903m봉
0
10:39. 겨울살이가 발길을 더디게 만들고...
10:41. 819.6m봉
10:58. 개골령
111:11
0. 개골령을 지나 개골산(915.2m)은 통신대가 자리하여 철조망 좌측으로 돌아가는데 작은 고도지만 급경사가 심해 매우 조심해야 한다.
통신대 정문에서 두무동고개 직전까지 3.4km 임도로 이어진다.
▲▼ 임도옆의 삼각점봉
12:06. 두무동고개
12:42
12:34. 헬기장 산불감시초소
양구 전경
13:09.
▲▼13:12. 양구터널 위
113:34. 도라지고개
13:42. 정중앙봉.... 한반도와 부속도서를 우리나라 영토로 했을때 경도 위도의 중앙점이라는 설명
가야할 사명산 조망
15:03. 봉화산...날씨가 흐려 보이는 산은 사명산 뿐
봉화산에서 본 양구 전경
뒤돌아 본 봉화산.
봉화산을 약 1km 지나 마루금은 90도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오는데 내심포삼거리까지 급경사로 내리 꽂는다.
경사도 경사거니와 낙엽이 많이 쌓여 눈길 미끄럼타듯이 내려온다.
15:45. 내심포삼거리 산행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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