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지맥3(가라마을-육화산-용암봉-백암봉-괴곡마을)

2020년 12월 17일(목) 뉴마포산악회

코스 : 가라마을 - 구만사 - 구만산 갈림길 안부 - 657.2m - 육화산갈림길 - △육화산(674m) - 육화산갈림길 - 고추봉(655.4m) - 528.4m - 559.7m - 오치고개 - 535.4m - 오치고개 - △용암봉(684.7m) - 683.2m - 백암봉(681.2m) - 디실재 - 괴곡마을. // 16.4km(4:12)

운문지맥3(가라마을-오치재-디실재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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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간이정류장에서 07:10분 출발 휴게소 10분 쉬고 3시간30분을 달려 10시 40분 산행을 출발한다.

지난번 657.2m봉에서 하산했던 길은 험악한 길이라 구만산 등산로로 올라 구만산 안부를 통해 다시 657.2m봉으로 오른다.

657.2m봉에 이르면 등로는 고저차가 별로 없고 등로도 뚜렸하여 수월한 산행이 이어진다.

육화산은 지맥길에서 벗어나 있으나 다녀온다

등로가 좋아 왕복 1.7km 거리에  22분 소요된다. 

백암봉에서 괴곡마을로 내려오는 하산 접속 등로는 보이지 않아 계곡을 헤치며 마구잡이로 내려오는데 너덜과 낙엽이 뒤섞여 무척 위험하다.

괴곡마을을 둘러싼 산들이 높고 가파르게 솟아있어 4시도 안되어 그늘이 지고 무척 추워져 식사시간이 단축된 덕에 16:10분 귀경길에 오른다.

 

구만산 안부에 도착.. 들머리에서 3km 거리

 

지맥길에서 850m(왕복 1.7km)거리의 육화산을 다녀온다. 왕복 22분 소요 

가을동화님과 함께..

다녀온 육화산 조망

 

삼각점이 있는 산불감시초소봉

↑산불초소 봉에서 동북방향으로 지나온 가지산이 보이고

↑정동 방향으로 능동산에서 천황산 재약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줄기가 조망된다.

오치재

깨진바위 틈으로 통과 

 

↑↓용암봉 삼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