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남해지맥(終)

남해지맥5(초전고개-망운산-미조리-밧바위)

수정신 2020. 7. 29. 17:21

2020년 07월 23일(목)

코스 : 초전고개 - 130.9m - △망운산(287.3m) - 가는개(미조로) - 95m - 밧바위 - 가는개 - 미조항 // 7.2km(2:10)

2020-07-23 남해지맥5.초전고개-망운산-빗바위(0).gpx
0.17MB

서울 출발부터 내리는 비가 혹시나 했더니 들머리 도착 즈음엔 더 쏫아진다.

남해지맥 첫 구간부터 우중산행으로 시작되어 금산구간 반짝하더니 내내 우중산행이다.

 

남해의 산들은 섬이라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높은 고도와 가파른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육지의 어느 깊은 산속을 걷는듯 하다.

아수운 점은 근 네 시간을 달려 서너댓 시간 산행하고 돌아오는, 도막내어 진행하게된 점이다.

 

11:38분 초전고개 출발

망운산

군부대를 만나면 좌측으로 돌아나가고 ...

미조항

미조리를 지나 남망산 들머리... 빗속에 살펴볼 여유가 없다.

남망산

 

 

빗바위에서 되돌아나오는 밭 가에 자리한 삼각점

 

가마봉 직전의 삼각점봉에서 동북으로 방향을 꺽어 노루목방파제가 지맥길이라 주장하는 두 분의 마루금 상의 고갯마루의 휴게소에 양해를 구하여 식사를 하고 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