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신선지맥(終)

신선3+계명1 지맥

수정신 2018. 11. 23. 13:42

산행일 : 2018. 11. 22(목)

산행코스 : 지릅재(계명지맥)-백두대간 계명지맥분기점(750m)-마패봉(신선지멕분기점)-신선봉-연어봉-632m봉-소조령, 연풍레포츠공원// 8.8km(3:40)


신선지맥을 마침과 계명지맥 시작을 동시에 진행한다.

소조령에서 신선지맥은 마패봉에서 신선봉을 지나 서북방향 소조령으로 향하고 계명지맥은 백두대간 마패봉에서 부봉방향으로 1.2km를 지나 분기점(750m)에서 북방향으로 지릅재를 거쳐 충주 탄금대로 향하는데 지릅재는 양방향 모두 비법정 탐방로로 출입감시 초소가 있어 역방향으로 시작을 한다.

서울에서 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휴게소 들름도 없이 부지런히 달려 08:45분에 지릅재에 달하고 하차와 동시에 산속으로 스며든다.


어제 비가오더니 산 중턱쯤에선 눈으로 바뀌었나 보다.

싸래기 같은 눈이 낙엽에 살짝 덮혀있어 오름길이 미끄럽다.

오름에선 뒤로 밀리고 내림에선 자빠질까 조심스럽다.

소조령에 닿기 전 632m봉을 내려서며 눈이 아닌 낙엽에 몇번이나 미끄러져 예전에 다친 발목에 통증을 가중시킨다.


오래 전 옆지기와 연풍레포츠공원에 주차후 신선봉 마패봉 부봉6봉을 돌고 조령1관문으로 하산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안개가 가득하여 먼 조망은 즐기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백두대간 신선암봉 방향의 조망과 월악산 주능선 등 조망을 만끽하며 걷는다.   


  신선3(소조령~마패봉~지릅재0).gpx



 



08:45. 지릅재


08:53. 기도터

09:23. 계명지맥 분기점.


마패봉을 오르며 조망... 멀리 월악산과 말뫼산, 박쥐봉 


마패봉을 오르며 바라본 신선봉


09:51

마패봉에서 조망. 신선암봉에서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

마패봉에서 신선지맥 신선봉 조망





▲▼신선지맥 마루금에서 본 조망. 백두대간길과 월악산군

신선지맥 등로에서 보니 월악산군들 조망이 뛰어나다


신선지맥마루금








▲▼내려본 연어바위와 올려본 연어바위 




소조령

신선3(소조령~마패봉~지릅재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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